한국 누아르, 봐도 봐도 명장면투성이 영화 신세계
오늘 살펴볼 영화는 2013년 개봉한 ‘신세계’다. 박훈정 감독의 영화로, 잔인한 장면들이 다수 포함되어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누적 관객 수 약 460만을 달성하며 흥행한 영화다. 누아르 장르로, 극 중 액션 장면에 칼이나 무기 등으로 해치는 잔인한 장면이 자주 나온다. 주연은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박성웅 배우가 맡았고, 한명 한명의 캐릭터가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패러디될 정도로 임팩트가 대단했다. 줄거리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줄거리 - 조직폭력 기업 골드문, 그리고 신세계 프로젝트 전라도를 제패한 ‘북대문파’, 경상도의 ‘재범파’, 서울의 ‘제일파’. 3개의 조직폭력 조직은 서울에 진출하며 영역이 겹치게 되고 충돌한다. 그러나 그들은 싸우지 않는다. 오히려 세 조직은 서로 힘을 합쳐..
2023.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