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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영화5

모두가 혹평, 나는 재밌던데... 마동석, 정경호의 코미디 ‘압꾸정’ 2022년 11월 말 개봉한 영화, 압꾸정이다. 자체로 하나의 장르인 마블리! 마동석 배우 주연의 영화로, 정경호, 오나라, 최병모 배우, 그리고 특별출연으로 오연서 배우도 출연했다. 감독은 임진순 감독으로, 2018년 마동석, 김새론 배우와 ‘동네 사람들’을 만든 감독이다. 이번 영화 압꾸정은, 포스터와 예고편부터 코믹한 느낌을 풀풀 풍기고 있다. 제목 그대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을 배경으로 한 영화이다. 그리고 2023년 3월 현재,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줄거리 - 형이 싹~다 꾸며줄게 2007년. 압구정 길거리. 거대한 덩치의 대국(마동석)이 거리를 활보한다. 길에서 만나는 사람도, 장사를 하는 자영업자도 모두 대국에게 인사한다. 심지어 대국은 그들에게 사업과 관련하여 이런저런 조언도 많이 하.. 2023. 3. 10.
도둑들: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김윤석. 배신의 배신! 2012년 개봉한 천만 영화, ‘도둑들’이다. 타짜의 감독이었던 최동훈 감독의 작품으로 범죄, 액션, 코미디 정도의 장르라고 할 수 있다. ‘도둑들’은 하이스트 영화다. 하이스트 영화란 범죄 영화의 장르 중 하나로, 무언가를 훔치는 것이 주 내용이고, 등장인물들이 각각의 전문 분야를 가지고 협업을 하며 주도면밀하게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대표적인 예로 오션스 일레븐, 나우 유 씨 미 등이 있다. 도둑들 역시 해당 장르로, 개봉 당시 1200만 명 이상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대박 흥행했다. 줄거리 - 10인의 도둑, 1개의 다이아몬드. 그들이 움직인다! 으리으리한 미술관. 예니콜(전지현)은 아름다운 외모로 미술관장 이하철(신하균)에게 접근, 위장 연애 중이다. 예니콜과 한패인 씹던껌.. 2023. 3. 1.
남한과 북한의 경찰이 협동 수사를 진행한다고? 영화 공조! 오늘 알아볼 영화는 2017년 개봉한 영화 ‘공조’이다. 최근에는 2022년 ‘공조2: 인터내셔날’을 개봉하기도 했다. 공조1에서는 김성훈 감독이, 공조2에서는 이석훈 감독이 영화감독을 맡게되었다. 오늘은 첫 시리즈였던 공조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 영화는 코미디, 액션, 범죄 스릴러, 드라마 등의 장르라고 볼 수 있다. 멋진 액션은 물론이고 즐겁게 웃으며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줄거리 - 남한과 북한의 형사가 만났다! 그들의 공조 북한에 위치한 위조지폐 제조 공장. 이곳으로 출동한 북한 경찰 림철령(현빈)은 범죄조직과 대치하게 되고, 자신의 상관인 차기성(김주혁)의 배신으로 동료는 물론 사랑하는 아내도 잃게 된다. 또한 차기성은 달러 위조지폐를 제작하는 데 사용되는 동판을 가지고 사라져.. 2023. 1. 28.
함께 웃으며, 즐겁게 볼 수 있는 코믹영화, 청년경찰 2017년 개봉한 영화, 청년경찰 김주환 감독, 그리고 박서준, 강하늘 배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다. 열정 넘치는 경찰대학생인 두 청년의 혈기 왕성한 에피소드를 그려낸 영화로, 액션, 코미디 장르이며 부담 없이 웃으며 편하게 볼 수 있다. 줄거리 - 혈기 왕성한 두 청년의 실전 수사! 공부보다는 의욕이 충만하고, 머리보다는 피지컬이 좋은 경찰대생 기준(박서준). 이론 백단에 뛰어난 분석력. 서울과학고를 졸업하고 특별해지고 싶어서 경찰대에 왔다는 희열(강하늘). 둘은 같은 연도에 동기생으로 경찰대에 입학하지만, 처음부터 친한 건 아니었다. 오히려 약간의 신경전을 벌이기도 한다. 식사 시간, 건강에 좋지 않은 소시지를 왜 일부러 먹냐며 손대지 않는 희열. 그리고 그럼 내가 먹겠다며 홀랑 집어 가는 기준. 이렇.. 2023. 1. 26.
그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영화, '써니' 이번에 다뤄 볼 영화는 2011년에 개봉한 영화 ‘써니’다. 써니는 강형철 감독의 작품이다. 강형철 감독은 2008년 ‘과속스캔들’로 데뷔한 영화감독으로, 데뷔작부터 대박을 터트렸던 감독으로 유명하다. 또한 써니 이후 타짜2를 연출한 감독이기도 하다. 과속스캔들 및 타짜2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뤄보도록 하고, 오늘은 ‘써니’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영화 줄거리 - 가장 찬란한 순간, 우리는 하나였다 전라도 벌교에서 서울로 전학 온 나미. 영락없는 10대의 모습인 나미는 사투리를 교정해보려 하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다. 첫날 인사할 때부터 본인도 모르게 사투리가 나오고, 서울 친구들에게 웃음거리가 되지만, 옆자리의 장미, 뒷자리의 춘화. 친구들의 호의에 자연스럽게 그들과 친구가 된다. 그 무리의 친구들.. 2023. 1. 20.